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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조사원 동해해양조사사무소 6개월간 항만해역 정밀수로측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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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조사원 동해해양조사사무소 6개월간 항만해역 정밀수로측량 실시
  • 삼척/ 김흥식기자
  • 승인 2016.04.2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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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조사원 동해해양조사사무소(소장 백공구)는 이달말부터 6개월간 강원도 남부 및 울산광역시 무역항에 입·출항하는 선박들의 안전항해를 위한 정밀수로측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를 실시하는 강원도 삼척항과 옥계항은 시멘트 산업의 주요 거점 항구로써 화물선의 통항이 잦으며 석유화학 및 자동차 산업의 메카인 울산항 또한 초대형 선박들이 통항하는 항만의 중요 요충지라 할 수 있다.

이번 수로측량에는 멀티빔 음향측심기, 측면주사 음파탐사기 등의 최신 조사장비를 동원하여 해저지형은 물론 해안선, 노간출암, 해저저질 등의 조사가 함께 이뤄진다.

동해해양조사사무소 관계자는 “산업단지가 자리 잡고 있는 무역항을 대상으로 주기적 조사를 시행해 해상교통안전 확보와 항만 개발 등 해양 정책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조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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