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은 제6호 태풍 '카눈' 침수 피해 보일러 무상 점검·수리를 실시했다.
30일 군에 따르면 이번 수해복구 봉사활동엔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중앙회 유정범 회장, 강원도회 윤봉수 회장을 비롯해 보일러 제조사(경동나비엔, 귀뚜라미) 엔지니어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활동은 거진읍 371가구(주택 220, 상가 151)의 보일러 설비를 무상 점검하고 즉시 수리가 가능한 부분은 현장에서 정비 및 교체했으며, 보일러 사용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 점검도 함께 실시됐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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