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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환 전 안성부시장,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로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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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환 전 안성부시장,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로 내정
  • 한영민기자
  • 승인 2023.09.05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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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환 한국도자재단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한국도자재단 제공]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한국도자재단 제공]

한국도자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최문환 전 안성시 부시장이 내정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5월에 사퇴한 서흥식 전 대표이사 후임으로 최 전 부시장을 내정했다고 5일 밝혔다.

최 내정자는 1960년생으로 1982년 화성시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2010년 경기도 예산담당관, 대외협력담당관을 거쳤다. 

2017년 7월 양평군 부군수를 지낸 직후 안성시 부시장으로 시장 권한대행을 하다 2020년부터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을 지냈다.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도정 주요 정책사업 연구와 자문을 수행해 왔으며, 행정의 달인이며 뚝심과 뛰어난 추진력이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최 내정자는 오는 12일 예정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최종 임명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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