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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식 남원시장, 국가예산 확보 발 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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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식 남원시장, 국가예산 확보 발 벗고 나섰다
  • 남원/ 오강식기자
  • 승인 2023.09.0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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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방문 중점사업 추진 지원 건의
전북 남원시가 국가예산 확보에 적극 나섰다.  [남원시 제공]
전북 남원시가 국가예산 확보에 적극 나섰다.  [남원시 제공]

전북 남원시가 국가예산 확보에 적극 나섰다.

이를 위해 최경식 시장은 민선8기 핵심공약 추진을 위해 지난 6일부터 국회를 본격적으로 찾았다.

이날 최 시장은 예결위 위원 등을 만나 중점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건의한 사업은 남원 드론문화체험관 건립(총사업비 250억 원), 도자전시관 건립(170억 원), 국립 지리산 등산학교 건립(80억 원) 등이다.

도자전시관 건립 사업은 유구한 도자역사와 일본 사쓰마 도자기의 본향으로서의 남원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예술적 자산을 보존 전시하기 위한 도자 전시 특화 시설이다. 

또 시의 신성장 동력산업인 드론 항공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남원 드론문화체험관 건립사업과 지역활력타운과 연계해 생활인구 유치를 위한 국립 지리산 등산학교 건립사업도 최종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다.

한편, 시는 본격적인 국회 예산안 심의가 진행됨에 따라 사업별 상임위원과 예결위원을 수시로 만나 민선8기 핵심공약 추진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전념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남원/ 오강식기자
ok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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