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이 희망2016 나눔 캠페인 성금모금 우수 군으로 선정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정)로부터 감사패와 기획사업비 5400만 원을 지원받았다.
강진군은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11월 23일부터 지난 1월 31일까지 추진한 희망2016 나눔 캠페인에서 강진군민과 출향인사, 각 기관·단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2억 5000여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
강진군은 2014년부터 3년 연속 우수 군으로 선정 공동모금회로부터 총 1억 2600만 원의 기획사업비를 받아 저소득층노인, 소년소녀가장, 중증질환자, 사회복지시설과 복지사각지대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지원에 사용됐으며 올해 5400만 원은 관내 열악한 사회복지시설 등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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