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내달 27일까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107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중국발 고농도 미세먼지가 지속되는 가운데 봄철 황사로 군민의 건강이 더욱 우려돼 미세먼지 주요발생원인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돼 비교적 규모가 큰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건축물축조공사, 토목공사, 조경공사, 토공사 및 정지공사 등으로 특별관리 사업장인 대형공사장과 민원 발생이 잦은 공사장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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