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체계 개선, 지사 스포츠파크 조성 등 우수사례 7건 선정
부산 강서구는 '적극행정 성과는 반드시 보상받는다'는 인식을 확산하고 적극행정을 일상적 공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2023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5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구민 체감도, 적극성,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결정되며, 그중 우수사례 7건을 별도 선정·홍보해 구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는 대중교통 실태분석 및 버스체계 개선, 지사 스포츠파크 조성, 행정전화 스마트 알림서비스 구축, 낙동강하류 철새도래지 문화재구역 합리적 조정 추진, 제6회 낙동강30리벚꽃축제 개최, 100억원 손해배상 청구사건 승소, 완충녹지 내 보행로 설치로 총 7건이 선정됐다.
강서구는 선정된 우수사례를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카드뉴스로 제작해 홍보할 계획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위대한 강서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활기를 불어넣어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민체감도가 높은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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