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를 ‘개인정보 보호주간’으로 정하고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시민 인식 확대를 위한 도서 활용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아동, 청소년에서 중장년층까지 대상별로 다양하게 접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 관련 도서 및 영상, 카드뉴스 등을 활용해 개인정보의 의미와 중요성, 보호 수칙을 알릴 예정이다.
시청 책문화센터와 관내 복합커뮤니티센터 공공도서관, 공립 작은도서관에는 ‘안뺏겨! 개인정보’(올리), ‘2023 개인정보보호법 표준 해석례’ 등 2종의 도서가 비치된다.
또 시민정보화교육장과 스마트쉼센터(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에서는 개인정보보호 영상자료를 활용해 홍보활동이 전개된다.
김성기 시 기획조정실장은 “개인정보보호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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