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특례시는 오는 30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등 종합 대책을 시행한다. [고양시 제공]](/news/photo/202309/980844_672918_3043.jpg)
경기 고양특례시는 오는 30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등 종합 대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물가안정종합대책반’을 편성해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상거래 질서를 지도 점검할 예정이다. 지역상인회와 협업하여 물가 안정 현장 활동도 추진한다. 아울러 농축산물 및 개인 서비스업 분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물가 안정 대책을 홍보하고 각 분야별 위생 점검도 실시한다.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온누리상품권’도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물가 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확대를 위한 일일 캠페인도 펼쳐진다. 고양시는 연휴 직전인 25일부터 27일 사이에 관내 전통시장에서 공무원, 시장 상인회, 물가 감시(모니터) 요원, 고양특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탐방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전통시장을 지원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고양/ 임청일기자
imci@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