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약기 맞아”…지귀정 점장 “지역 사회 환원 최선”
경기 여주축협하나로마트가 2020년 연 매출 300억 원 돌파 이후 꾸준한 성장과 더불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이웃 나눔에도 적극나서 호응을 얻고 있다.
축협하나로마트는 작년 연 매출 360억 원을 돌파에 이어 올해 370억 원 이상의 매출 실적 예상으로 조합원과 관련 업계, 지역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호평이 이어지면서 조창준 조합장과 지귀정 마트 점장의 리더쉽과 관리 능력이 부각되고 있다.
조창준 조합장이 지난 2019년 12대 조합장에 취임할 당시 중앙회로부터 경영관리대상으로 조합으로 수년간 지도 감독을 받고 하나로마트 또한 경영 흑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조 조합장은 과감한 변화를 시도해 지 점장 부임 후 2020년 매출 300억 원, 올해 37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바라보는 비약적인 신장과 흑자 경영은 여주축협 전체적인 경영개선에 기여했다.
지귀정 점장은 “직원과 부서 사이에 벽이 허물어지고, 명절 등 시기적으로 마트의 일손이 부족할 때는 타 부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트의 물건 포장에서부터 배송까지 협업하는 분위기가 마트 성장의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이어 “여주축협은 올해 약 20억 원 정도를 조합원복지사업 및 교육지원사업 등에 지원해 전 조합원에 환원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창준 조합장은 “지난 4년간은 여주축협의 안정기라면 향후 4년은 새로운 ‘도약기’의 전환점”으로, “조합원 이익 우선 정책을 기본으로 조합원 소유의 소 이용 도축 확대, 꾸준한 축산물 할인판매로 소비 확대 및 현안 사업의 강력한 추진 등 여주축협의 새로운 도약기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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