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은 '2023 상반기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

17일 군에 따르면 우수공무원은 부서별 추천 공무원 15명 중 공무원 및 주민투표를 통해 12명의 후보를 선정, 행정위원회에서 최종 심사결과 4명을 장려 부문으로 선정했다.

선발된 총무행정관 주영은 주무관은 중요 난이도·협업 정도 등이 높은 직무를 수행하는 직원에게 중요 직무 수당을 지급하는 제도를 최초 신설, 근무 의욕 고취 등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총무행전관 김혜영 주무관은 소통 조직문화 조성을 통한 직원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 소통행정 조직문화를 활성화 시켰다.

산림과 이승배 주무관은 빛이 깃든 달홀공원 무장애 숲길 개방을 통하여 주야간 시간에 상관없는 숲길 이용과 장애인 및 노약자 등 숲길 이용이 어려운 사회적 약자 층도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무장애 산림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유통축산과 유기종 주무관은 칡소 사육두수 확대 및 등급 향상을 위한 수정란 생산·이식 사업을 추진, 칡소 번식기 반 조성 및 혈통관리 체계화를 도모하고 농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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