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18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제2차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가할 지역 내 업체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약 44개 업체에 온라인 마케팅 비용 최대 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부평구에 소재한 소상공업체 중 온라인 마케팅(온라인, 모바일 앱 등)에 50만원 이상의 비용을 지출한 2022년 연 매출 3억원 미만 소상공인이다. 다만, ▲2023년도 1차 사업 수혜업체 ▲소상공인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 및 사치 향락적 소비·투기 조장 업체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휴업·폐업 업체 ▲비영리 사업자, 협회·단체로서 고유번호증을 발급받은 업체는 제외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소상공인의 온라인 마케팅 비용 부담을 완화해 지역 내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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