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시스 주가가 21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8.57% 오른 1만 7,88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1724만 6,307건이다.
이는 국내 최초로 중입자 치료를 받은 암 환자의 암 조직이 한달 만에 제거됐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보인다.
지난 19일 연세암병원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전립선암 2기 진단을 받고 중입자 치료를 받은 2명의 암 환자의 몸에서 주변 장기 손상 등 후유증 없이 암 조직이 제거된 것으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원시스 자회사 다원메닥스는 '꿈의 암치료제'로 언급되는 '붕소중성자포획치료'를 개발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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