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계양구는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생활·안전·청소·도로·진료 등 종합 상황반을 운영해 주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구는 상황반은 총 9개 반으로 ▲총괄반(추석 연휴기간 종합 상황 관리) ▲생활민원처리반(각종 생활민원 처리) ▲재난안전상황반(주민 이용이 많은 전통시장·대규모 점포 등 안전관리 실태 점검) ▲환경오염상황반(연휴기간 가동업체의 환경오염 방지) ▲청소대책반(쓰레기 특별수거를 위한 상황실과 기동반 운영) ▲도로복구상황반(긴급 도로 보수와 안전상태 관리) ▲수송대책반(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체계 관리) ▲응급진료대책반(연휴 기간 병·의원, 당번 약국 운영 상황 관리)을 운영하며 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지역 상황반을 두어 비상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생활 불편 해소와 안전 관리 등 종합대책을 추진해 구민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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