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 농업유통과(과장 김재국)에서 육성하는 한국생활개선 서면회(회장 김순이)가 최근 서면 태봉웨딩홀에서 어르신 150여 명을 모시고 추석맞이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면 생활개선회원들이 지역 어르신 분들을 모시고 직접 준비한 명절 음식과 함께 흥겨운 공연도 함께 선물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김순이 생활개선회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어르신 효친사랑 실천을 위해 시간을 내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마련한 음식으로 어르신들께 효친을 전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jmb123@jeonmae.co.kr

철원/ 지명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