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은 용인대학교와 향후 3년간 전국태권도대회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용인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는 2020년부터 4년째 매년 4월에 열리고 있으며, 연간 4,000여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12일 이상 경기에 참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현종 군수, 임대수 군체육회장, 용인대학교 한진수 총장을 비롯한 실무진이 참석했다.
군 관계자는 “용인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군 스포츠마케팅 추진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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