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 날 상승 마감했다.
5일 기준 공모가 대비 97.69% 오른 5만 1,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2321만 3,954건이다.
앞서 두산로보틱스는 지난달 21일~22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524.05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은 33조 1093억 원, 청약 건수는 149만 6346건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은 올해 IPO 최대 규모다.
2015년 설립된 두산로보틱스는 두산 계열의 로봇 제조 전문업체로, 무인카페 운영 로봇 등 협동로봇이 주력 제품이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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