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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휴식.치유 융합' 관광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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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휴식.치유 융합' 관광지 조성
  • 순창/ 오강식기자
  • 승인 2016.04.2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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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순창군이 집중 개발하고 있는 건강장수연구소 일원 쉴(SHIL)랜드에 휴양치유촌 및 관광테마파크를 조성하기로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쉴(SHIL)랜드는 인계면 인덕로 427- 128번지 건간장수연구소 일원을 휴식과 치유를 융합한 대표 관광지로 만들기 위한 개발 프로젝트다. 군은 이곳에 휴양 치유촌 및 관광테마파크를 건립하기로 결정한 것. 휴양 치유촌은 당뇨 환자들이 지역에 와 머물며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당뇨식과 치료법 등을 통해 당뇨를 치유하는 휴양촌 개념이다. 건강휴양체험시설, 목조형 황토집 등이 들어선다. 2019년까지 34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관광테마파크는 수변학습장, 쉼터계곡, 사계광장 등 관광시설을 구축해 일반 관광객을 유치하는 사업으로 2019년까지 24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군은 28일 사단법인 한국당뇨협회와 쉴(SHIL)랜드 구축사업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쉴랜드 구축사업 및 활성화에 협조하게 된다. 특히 휴양치유촌 운영에 관해 앞으로 (사)한국당뇨협회의 전문 기술진과 노하우 제공에 협조하기로 했다. 군은 (사)한국 당뇨협회 이외에도 최근 13일 태초먹거리학교 와도 쉴(SHIL)랜드 구축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대사성질환 치유에 독특한 메커니즘으로 주목받고 있는 충남대학교 이계호 교수를 비롯한 태초먹거리 학교 운영진이 휴양 치유촌 운영에 참여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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