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의회와 예산군의회는 최근 ‘홍성군의회·예산군의회 합동 의정연수’를 인천광역시 송도국제신도시에서 개최했다.
2박 3일간의 합동연수 첫째날에는 군수와의 간담회를, 둘째날에는 홍성·예산 지역구 홍문표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마지막날에는 인천광역시의회 방문으로 이루어졌다.
첫째날 군수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홍성군과 예산군은 상생 발전을 위해 연결고리이자 공동 분모의 목표인 내포신도시 발전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공동사용 논의, ▲내포신도시에서 사용되는 일반쓰레기 및 음식물쓰레기의 공동사용 논의, ▲양군의 화합을 위한 상징적인 조형물 제작 및 통합 행사 추진,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양군의 입장 등을 공유했다.
둘째날 지역구 국회의원과의 간담회에서 홍문표 국회의원은 ▲정치가의 태도와 소신, ▲정치가의 방향, ▲생활정치 필요성의 중요성을 언급하였다. 이어서 양군은 동반 성장하는 지역으로써 내포신도시의 발전에 있어서는 공동의 행정적인 정책을 개발하는 한편 농어촌, 농어민 또한 삶의 질 향상에 잊지말고 기울여야함을 당부하였다.
마지막날에는 인천광역시의회를 방문해 송도국제신도시 개발을 위한 의원들의 경험과 시행착오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은 “예산군과 상생 발전을 위해 내포신도시의 공동 개발에 지속적으로 소통해 군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더욱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홍성/ 최성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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