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주민거점시설 ‘늘품센터’를 11일 정식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늘품센터는 장군면에 필요한 문화·복지 기반의 주민거점시설로 지난 2021년부터 2023년 7월까지 사업비 40억 원을 들여 연면적 845㎡, 지상 2층 구조로 건립됐다.
내부 시설로는 1층에 커뮤니티카페, 목공방, 떡공방, 다용도실이, 2층에는 다목적실, 회의실, 동아리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이번에 개관한 늘품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승승장군 사회적협동조합과 위수탁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고성진 미래전략본부장은 “앞으로도 장군면이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서부지역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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