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까지 진행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내달 3일까지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백성자·박서영 모녀가 함께하는 2인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초여름의 잔상’을 주제로 ‘자연의 기억’, ‘금붕어’ 등 유화 10점, 레진 5점, 아크릴화 10점을 선보인다.
한국미술협회와 천안 미술협회에서 활동 중인 백성자 작가는 2회의 개인전을 열고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박서영 작가 역시 충남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인으로 백성자 작가와 2019년부터 공방을 운영하며 강의 및 전시,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백성자·박서영 작가는 “도민들께서 레진과 유화, 아크릴 등 장르의 작품을 감상하며 행복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작품과 새로운 예술로 충남의 문화예술을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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