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음식연구회 구절판 선봬
전남 완도군은 ‘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의 ‘시군 대표 전시 음식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완도우리음식연구회 심재경 회장이 참가해 김, 다시마, 청각 등 해조류 부각과 전복, 군소, 거북손 등 9가지 해물로 만든 구절판을 선보여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시식 코너에서는 맛과 영양이 뛰어난 전복 말랭이가 관람객과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심 회장은 “선보인 음식들이 상품화되고 완도 먹거리 활성화에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완도/ 정재훈기자
jeongjaihun74@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