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삼척문화예술회관과 삼척시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제14회 삼척평생학습박람회 및 제4회 책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생학습관 수강생들과 평생교육 기관․단체의 체험·홍보부스와 함께 책축제 부스가 운영되며, 동아리와 수강생들의 공연발표, 작품전시 등도 진행된다.
또 문화공연으로 타동 ‘사물놀이 공연’, 매직&버블&벌룬쇼 ‘마니마니키즈쇼’, 드로잉쇼 ‘크레용용’이 공연되며, 박람회 이벤트로 아름다운 나의 꿈나무, 릴레이 스탬프 등이 진행된다.
체험․홍보부스에는 40여 개 평생학습 기관·단체와 동아리가 참여해 홍보와 함께 가죽소품, 한지 미니 램프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되고, 작품전시실에서는 유화 등 317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정성 가득한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평생학습박람회는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책축제는 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진행해 시민들과 어린이들에게 더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다채로운 행사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도시, 책 읽는 도시로서 참여자들이 학습한 경험과 결과물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홍보해 학습을 통해 얻은 행복 에너지를 맘껏 발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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