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제314회 임시회 폐회
서울 강남구의회가 19일 제314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폐회했다.
이날 박다미 의원은 지역독서문화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사랑방 역할을 해 온 대치도서관의 폐관 결정과 관련한 발언을 이어갔다.
박 의원은 “구청 민원게시판에 반대하는 글이 200여 개나 달리고 1200명이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대치도서관을 살리기 위한 구민들의 노력이 절실하다”며 “임대차 계약만료로 인한 집행부의 폐관 결정 과정이 주민 의견을 전혀 수렴하지 않고 주먹구구식으로 진행됐다”고 주장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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