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속초 보광병원에서 의료법인 보광의료재단 속초보광병원과 지역 정신건강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주요내용은 ▲정신질환자 관리 및 자살예방사업 ▲행정개입 및 고위험군 발견시 상호 지원 및 자문 협조 ▲상호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협약기간은 2년이며, 양 기관이 별도 의사를 표시하지 않을 시 자동연장될 예정이다.
군은 속초보광병원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며, 의료사각지대 군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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