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주가가 상한가 마감했다.
23일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92% 오른 1만 4,98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677만 5,275건이다.
이는 코오롱글로벌이 사우디아라비아 업체와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보인다.
코오롱글로벌은 22일(현지시간)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린 '한-사우디 투자포럼'에 참석해 사우디아라비아 현지업체 2곳과 MOU를 체결했다.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마스코(MASCO)'와 '사우디 국영수자원공사(NWC) 발주 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친환경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네옴시티 조성에 코오롱글로벌의 수처리 기술이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사우디 제조유통 회사인 '파이드(FAIDH Co.)'사와도 '인조잔디 생산 공장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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