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소속
강원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천하무적 야구단이 제9회 아름다운어울림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천하무적야구단은 충북 괴산군 지적장애인야구팀 토끼와거북이야구단과의 경기에서 9대7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한편 재가 장애인의 스포츠 활동을 통한 사회통합프로그램인 천하무적야구단은 2013년에 창단한 이래 10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팀이다.
주상현(군 종합사회복지관장)신부는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최고의 성과를 얻은 천하무적야구단에게 진심어린 격려와 칭찬한다”며 “야구단이 훈련을 통해 실력을 키우며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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