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2023 함안 말이산 고분군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이 화려하게 개막했다.

내달 8일까지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말이산 고분군을 비롯한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이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가야문화권 최초로 함안군에서 개최하게 됐다. 

개막식에서는 세계유산도시 선포식이 진행됐으며 피아니스트 양방언 감독의 공연과 ‘아라가야의 빛 점등식’ 가야금과 현대 무용이 어우러진 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아라가야, 불멸의 빛’을 주제로 미디어파사드, 미디어아트 등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전국매일신문] 함안/ 김정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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