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통장 공로패 수여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최근 제천시 청풍호 일대에서 ‘2023 성북구 통장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봉사하며 최일선에서 지역주민과 행정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구는 지난해 가평군에 이어 올해는 자매도시 제천에서 워크숍을 개최해 두 지자체 간 교류의 폭을 넓혔다.
청풍리조트에서 열린 본 행사에는 퇴임통장 공로패 수여식, 모범통장 표창 수여식, 통장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감성소통 웃음특강(강사 자기계발TV조영근)이 이어졌다.
한편 성북구 통장협의회(회장 김귀분)은 그간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기부, 자매도시 삼척 산불피해 복구 성금 기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기부,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기부 등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며 눈길을 끌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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