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광교산로 일대에 상습침수지역에 측구수로관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지역은 농지가 밭으로 개량됨에 따라 도로 측으로 유출되는 지표수가 증가해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가 발생했다.
시는 지난 7월 31일부터 10월 20일까지 빗물 배수가 원활히 되도록 하광교동 265-4번지 일대에 263m 길이 측구수로관 공사를 진행·완료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sspark@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