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의회 이륜구 의원이 최근 목포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예술축전’에서 예술문화공로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대한민국 예술축전은 지난 2018년부터 한국예총(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과 문화체육관광부가 개최하는 전국 규모의 통합 예술 경연으로, 국민들의 문화예술적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기여한 예술인들을 발굴해 시상한다.
이 의원은 종로구 청년 구의원으로, 그간 전통예술문화 발전과 청년 예술인들의 작업 환경 개선, 생활 속 문화예술 확산을 위해 힘써 온 공로가 인정돼 이번 상을 받았다.
이륜구 의원은 “이 상은 그간 예술가든 일반인이든 원하는 누구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한 작은 노력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의 중심지인 종로구에서 모두가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적극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나아가 문화예술을 통해 종로구민 모두가 마음의 위안과 행복을 얻는 행복도시 종로구를 꿈꿔본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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