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공지천 야외공연장서 '버스킹 시티, 춘천' 콘서트 개최
강원 춘천시는 4일 공지천 야외 공연장에서 ‘버스킹 시티, 춘천’의 피날레가 될 2023 버스킹 시티 춘천 콘서트가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가수 유리상자와 변진섭과 함께 버스커 5팀의 공연을 선보인다.
앞서 발라드, 퓨전국악, 락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춘천 소속 버스커 40팀이 지난 5월부터 10월 말까지 공지천, 삼악산 로프웨이, 석사천, 소양스카이워크 등을 중심으로 약 200여 차례의 공연을 펼쳤으며 피날레로 콘서트를 펼친다.
시 관계자는 “깊어가는 춘천의 가을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공지천 야외 공연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즐거운 추억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이승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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