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도순)은 2일 제1회의실에서 충남교육청이 주최하는 올해 실천단계 도 장학 협의를 실시했다.
본 장학은 충남을 3권역으로 나눠 실시하는 교육지원청 장학으로 이번에는 3권역(보령, 당진, 서산, 태안, 청양교육지원청)이 참여했다.
충남교육청 전석진 학교교육과장을 비롯해 보령교육지원청 서용문 교육과장과 각 장학관 및 장학사가 참여해 각 지역의 장학지원계획과 추진상황, 충남교육청의 각과별 중점 추진정책 안내, 현안과제 및 건의사항 공유 등에 관한 정보를 나눴다.
그밖에 행복지원장학과 나눔장학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서용문 교육과장은 “올해 장학의 방향은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행복장학 운영으로 진행되며 학교교육력을 제고하고 수업역량을 비롯한 교직전문성 신장으로 배움 중심의 행복 교육을 실현하는데 있다”며“교사학습공동체 등 교원 간 소통 및 나눔의 활성화로 교직에 대한 만족도를 증진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