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 영양군협의회는 최근 자문 위원 30명과 함께 양수발전 유치 기원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총사업비 2조 원, 건설 기간 14년, 이후 60년을 가동하는 양수발전소 유치는 영양의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인구 유입과 신규 일자리, 관광자원 확보 등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방 소멸 문제의 확실한 대안으로 평가된다.
이날 협의회는 이동호 회장을 포함한 자문 위원 30명이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의 염원을 담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여 영양군 양수발전 유치에 힘을 보탰다.
이동호 협의회장은 “양수발전소 유치뿐만 아니라 군의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면 언제든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영양/ 김광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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