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우박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해 낙과한 사과 450kg을 구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구입한 사과는 8일부터 10일까지 신청하는 읍·면·동 사업소에 한해 전달할 예정이며 본청은 점심시간에 일괄 제공할 계획이다.
문성호 사무국장은 “과수 피해농가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사과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김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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