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7일전까지 대관신청서 제출 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내달부터 지역 내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 비즈니스 활동에 필요한 교육장 및 회의실 등 장소를 무료로 개방한다. 성동구는 지난 2009년 중소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육성을 목표로 기업밀집 지역인 성수동에 자치구 최초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를 개관하고 2년 뒤 현재의 장소(성동구 아차산로 107)로 확장 이전해 사무실을 비롯한 교육장 및 회의실 등 다목적 공간을 갖추고 있다. 지역 내에 사업장과 영업소, 공장 등 1개 이상 주소를 둔 중소기업은 모두 신청 가능하나 영리 목적의 행사나 종교적, 정치적인 성향의 행사는 사용이 제한된다. 시설 사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사용일로부터 최소 7일 전까지 대관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방문하거나 및 이메일, 팩스 등으로 보내면 담당자가 확인 후 2일 이내 사용가능 여부를 회신해 준다. 이용가능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시설 유지관리상 이용이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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