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전날 도산 안창호기념관 강당에서 열린 ‘도산안창호선생 탄신 제145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복진경·강을석·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안창호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유훈을 기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안창호선생은 우리 민족 근대화의 선각자이자 실천적 민족 운동가로서 나라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한 진정한 애국자라고 할 수 있다”며 “그 정신을 이어받아 의회에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행동으로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