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시장 "글로벌 원전 기자재 파운드리 도시로 도약할 터”
창원시는 CECO에서 ‘대한민국 원자력 기술력과 안전으로 세계로 나아가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창원시 첫 원자력 분야 전시회 ‘2023 대한민국 원자력산업 대전’이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대한민국 원자력산업 대전은 지역에서는 처음 열리는 원자력산업 전시회로 원전기업 종사자와 시민들의 관심 속에 1,0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대한민국 원자력산업의 대표 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와 한수원의 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원전기업의 생산품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었으며, 전문가 특별세미나, 원전 해체산업 포럼, 원전기업 채용설명회 등의 부대행사를 통해 원자력산업에 대한 방문객들의 이해를 증진시켰다.
특히 원전기업 채용설명회와 2024년 원전기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에는 많은 지역 기업인과 학생들이 참석해 원자력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023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에 방문해 주신 모든 분과 전시회에 참가해 주신 기업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창원이 글로벌 원전 기자재 파운드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