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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내 유휴부지 정원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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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내 유휴부지 정원으로 재탄생
  • 춘천/ 이승희기자
  • 승인 2023.11.12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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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정원드림 프로젝트 완료
효자동·약사동 등 5곳에 조성
강원 춘천 내 유휴부지가 정원으로 재탄생했다. [춘천시 제공]
강원 춘천 내 유휴부지가 정원으로 재탄생했다. [춘천시 제공]

강원 춘천 내 유휴부지가 정원으로 재탄생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추진한 2023년 정원 드림 프로젝트가 최근 완료됐다.

지난 3월부터 추진한 정원 드림 프로젝트는 정원 분야로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전공자로 구성된 1개 팀과 정원작가가 함께 유휴부지를 실습정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춘천과 함께 오산, 대전, 전주, 구미 5개 시가 대상지로 선정됐다. 

춘천권역 정원은 ▲효자동 461-2 고요팀(‘수묵’ 한 폭의 달을 품다) ▲약사동 150-22 가든캐쳐팀(숲갤러리) ▲온의동 580 오색찬란팀(꿀숑이_오롯한 집으로 가는 길) ▲온의동 585 정원초과팀(정담_정답게 마주하는 이야기) ▲동내면 거두리1133 라온제나팀(함께 걷우리)이 조성했다.

특히 온의동 585번지 내에 조성한 정원인 ‘정담’은 정원 드림 프로젝트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정원 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재탄생한 정원은 정원 분야를 전공하는 청년들에게 현장 경험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춘천시민들에게는 휴식과 소통의 장소뿐만 아니라 하나의 창의적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이승희기자  
lees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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