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2동 개청 준비 만전”
내년 1월 1일 개청 목표로 준비 박차
행정·복지 수요 증가에 능동적 대응 기대
내년 1월 1일 개청 목표로 준비 박차
행정·복지 수요 증가에 능동적 대응 기대
인천 중구가 복잡·다변화하는 영종국제도시 행정복지 수요에 대응하고자 ‘영종1동 분동 추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최근 ‘영종2동 행정복합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공정 상황을 점검하며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구청장은 강후공구의회 의장, 구의원 등과 함께 감리소장과 현장소장으로부터 공사 진행현황을 청취한 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안전 시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영종1동 분동 추진에 맞춰 진행되는 ‘영종2동 행정복합센터 건립공사’는 신규 공동주택 입주,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지속적 인구증가에 대비해 행정·복지 수요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공사비 총 108억을 들여 중산동 1912-4번지 일대에 대지면적 1200㎡, 연면적 2998㎡,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건물을 조성 중이다. 내년 1월1일 개청을 목표로 지난해 4월 착공했다.
구는 이와 관련해 지난 15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영종1동 분동 추진을 위한 관계부서 회의’를 개최, 부서별 준비사항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는 등 개청 준비를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구청장은 “영종2동 개청 준비 상황을 지속 점검해 계획된 일정에 맞춰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주민을 위한 행정·복지 서비스 제공과 편리하고 쾌적한 주민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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