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은 ‘달빛축제’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영암 달빛축제는 월출산의 달빛을 주제로 9월, 11월 두 차례 영암읍 오거리에서 개최됐다.
차 없는 거리에 야간조명 아래에서 월출 라운지와 다양한 공연이 진행돼 밤시간 영암읍 시가지에 주민과 방문객 등 1000여 명의 인파가 몰릴 정도로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수제맥주 시음회, 플리마켓 등도 곁들이고, 축제장 주변 가게에서 먹거리 소비가 이뤄지게 축제를 구성해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톡톡한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전국매일신문] 권상용기자
ksy@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