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문화예술회관서
충남 청양군은 '제19회 전국청소년 기악 경연대회'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피아노, 현악, 관악 등 3개 부문에 전국청소년 11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고 78명이 수상했다.
김용구 군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아름다운 청정지역 청양에서 전국 꿈나무들의 희망찬 연주를 만나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음악사를 책임지고 나아가야 할 어린 꿈나무들을 위해 더욱 훌륭한 경연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양/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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