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신분증 지참 동주민센터 방문 접수
개인별 장애 유형·희망 직무 반영해 채용
개인별 장애 유형·희망 직무 반영해 채용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오는 30일까지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올해 113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유형에 따라 일반형일자리(전일제) 34명, 일반형일자리(시간제) 33명, 복지일자리(참여형) 46명을 채용한다.
근무 시간은 유형별 주 14시간~40시간까지 상이하며 급여는 55만 2,160원부터 최대 206만 740원 지급한다. 4대 보험 및 법정 수당을 적용한다.
구는 동주민센터 행정업무 지원,장애인복지시설 복지서비스 지원,생활 방역 지원 등으로 개인별 장애 유형과 희망 직무를 최대한 반영해 배치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20세 이상 서울시 거주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다. 일반형일자리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복지일자리는 수탁기관에서 참여자를 직접 모집하며 내달 중 공고한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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