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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흙의 성지로 발돋움 생태도시’ 전략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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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흙의 성지로 발돋움 생태도시’ 전략 마련
  • 구례/ 양관식기자
  • 승인 2023.12.0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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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은 지난 6일 ‘탄소중립 흙 살리기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례군 제공]
구례군은 지난 6일 ‘탄소중립 흙 살리기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례군 제공]

전남 구례군은 지난 6일 ‘탄소중립 흙 살리기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경상국립대교 김필주 교수가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이에 따른 의견 교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중장기 발전계획에는 흙 살리기 실현을 통한 ‘Negative Emission City로 비상하는 구례’라는 비전과 함께 ▲흙 살리기 운동 ▲탄소중립 구현 ▲휴경기 녹비작물 재배 ▲볏짚 환원 ▲벼논 메탄 배출량 감소 ▲에너지 자립마을 구축 ▲저탄소 농산물 브랜드 개발 등 전략 과제가 담겼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지역을 흙의 랜드마크로 조성함은 물론 지속 가능한 생태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4년에도 저탄소 농산물 인증 지원사업, 시설원예 흙 살리기 다시마액비 시범 등 다양한 흙 살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를 9월 중 개최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구례/ 양관식기자 
yang-ka@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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