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은 최근 토목 공무원들이 특수 공법으로 공사가 진행 중인 국도 17호선 서시1교 승상 공사 현장을 견학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시설직렬 공무원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켜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또한 통행 차단에 따른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도자료 배포, 네비게이션 안내, 홍보 안내판 설치 등의 조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금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교량 승상 공사는 내년 2월 말 완료될 예정이며 공사가 완료되면 수해 방지 효과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매일신문] 구례/ 양관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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