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강원 사랑의열매)는 최근, 철원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난방비 1,690만 원을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강원 사랑의열매는 지난 6월에도 에너지 취약계층 104가구에 냉방비 1,040만 원을 지원, 설 명절에는 244가구 734만 원, 추석명절에는 389가구 1,167만 원과 10만 원 상당의 식료품키트를 50가구에 지원했다.

강원 사랑의열매 유계식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 사랑의 열매를 통해 모인 도민들의 온정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jmb123@jeonmae.co.kr
 

철원/ 지명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