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5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박원순 서울시장 공식 출마민주당 내 경쟁도 본격화 박원순 서울시장이 12일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면서 6·13 지방선거 여당 서울시장 후보 당내 경쟁이 본격 막을 올렸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 현충원을 찾아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면서 예비후보로서 첫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박 시장은 서울시장으로서의 경험을 앞세워 박 의원이나 우 의원과의 차별성을 부각하겠다는 계획이다. 박 시장은 현충원 참배 후 공식 출마회견을 여의도 당사에서 진행했고, 복장 역시 민주당을 상징하는 파란색 양복과 파란색 넥타이를 착용하면서 민주당원으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또 출마회견에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8-04-12 16:20 민주, PK선거 필승 전략은 ‘원팀 극대화’ 민주, PK선거 필승 전략은 ‘원팀 극대화’ 더불어민주당이 ‘6·13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부산·경남(PK) 지역에서의 필승전략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산·울산·경남에서 펼쳐질 ‘낙동강 혈투’의 결과가 민주당의 선거 목표인 ‘9+α(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9개 이상 승리)’ 달성 여부에 막대한 영향을 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민주당은 일단 ‘험지’인 PK 지역에서 ‘원팀 구성’ 원칙에 따라 단일 후보 3명을 일찌감치 확정하고 선거 승리를 위해 당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현 대변인은 9일 “지방자치제가 도입된 이후 PK 지역은 민주당 간판을 내건 후보가 시 종합 | 이신우기자 | 2018-04-10 07:40 광역단체장 경선 ‘親文’ 성적표 주목 광역단체장 경선 ‘親文’ 성적표 주목 더불어민주당의 6·13 지방선거 경선 분위기가 본격적으로 달아오르면서 ‘친문(친문재인)’ 인사들의 ‘경선 성적표’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민주당이 최근 결선투표제 도입 방침을 전격 발표하면서 당 안팎의 관심은 우선 경기지사 경선에 쏠렸다.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 지지율에서 선두를 달리는 상황에서 전해철 의원과 양기대 전 광명시장이 결선투표제라는 변수를 등에 업고 판세를 뒤엎을 수도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평가가 나왔기 때문이다. 인천시장 경선에는 박남춘 의원이 김교흥 전 국회사무총장과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 박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8-04-05 15:57 4월 임시국회 ‘추경·개헌·북핵’ 혈투 예고 4월 임시국회가 2일 막을 올린다. 이번 국회는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과 개헌 등 주요 쟁점 현안뿐 아니라 남북·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열리는 것이어서 어느 때보다 여야 간에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특히 각 당의 4월 국회 활동상과 성적표는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6·13 지방선거’ 판세에도 직·간접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커 여야는 벌써부터 사활을 건 승부를 벌일 태세다. 더욱이 4월 국회부터는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의 공동교섭단체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이 새롭게 여야 협상 테이블에 참여할 예정이어서 4개 교섭단체 체제의 새로운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8-04-01 15:53 ‘개헌·북핵·미투·추경’ 지방선거 판 바꾼다 6·13 지방선거판을 뒤흔들 메가톤급 변수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현 판세대로라면 여당이 유리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지만, 굵직한 변수가 많아 여야 모두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18일 현재 선거 판세에 영향을 줄 주요 변수로는 개헌, 북핵 문제,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폭로, 추가경정예산(추경) 등이 꼽힌다. ◆개헌 충돌…與 “6월 선거와 동시에” vs 野 “권력구조 개편부터” 개헌을 둘러싼 핵심 쟁점은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의 동시실시 여부다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8-03-19 15:11 지방선거 공천 1차관문 “성폭력자 아웃” 정치권을 강타한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파문이 6·1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의 공천 심사에도 결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성폭력 의혹이 제기된 인사를 공천 심사에서 보류하거나 모든 공천 신청자로부터 미투 운동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서약서를 받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달 들어 안희정 전 충남지사(5일), 정봉주 전 의원(7일), 민병두 의원(10일) 등에 대한 잇단 미투 폭로 여파를 수습하면서 지방선거 체제로의 전환이 늦어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8-03-18 17:39 지방선거 승패는…與 9+a·한국 6+a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번째 전국단위 선거인 ‘6·13 지방선거’는 향후의 정치 지형을 결정할 중요한 변곡점이다. 선거 결과에 따라 정국 주도권이 좌우되는 것은 물론이고 여의도 정가가 거대한 정계 개편의 소용돌이에 휘말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 만큼 여야 각 당 모두 이번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사활을 건 ‘결전’을 벌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 민주, 9+α…수도권·영남이 주요 전략 지역 민주당의 지방선거 승패를 가르는 기준은 숫자 ‘9’이다. 현재 차지하고 있는 광역자치단체장 자리를 지키는 것을 마지노선으로 보고, 여기서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8-03-05 09:57 ‘민주-민평·바른미래’ 시나리오여야 ‘선거연대론’ 성사시 중대 변수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의 선거연대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야 어느 쪽이든 정당간 선거연대가 실현되면 선거판 자체를 뒤흔들 중대 변수가 되기 때문이다. 여야 정당별 경선이 시작되기도 전에 벌써부터 정치권 일각에서 각 당의 내부 상황과 이해관계에 근거한 정치공학적 수준의 시나리오이긴 하지만 각종 연대론이 거론되고 있다. 여야 각 당은 하나같이 ‘다른 당과의 연대는 절대 없다’고 부인하고 있지만 연대론은 이번 선거 내내 화두가 될 전망이다. ◆‘민주·민평 손잡기’vs‘한국당·바른미래 연대’ 시나리오 여당인 더불어민주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8-03-05 09:54 남북관계 훈푼 ‘지방선거 변수’ 로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남북관계에 훈풍이 부는 등 한반도 정세 변화가 6·13 지방선거의 판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사다. 전문가 사이에서는 평화 무드가 무르익으면 여권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관측과 함께 실제 영향이 크지 않거나 오히려 여권에 역풍이 불 수 있다는 반론이 섞여 있다. 우선 한반도 안보를 둘러싼 위기의식이 완화하고 나아가 핵동결이나 폐기가 협상 테이블에 오를 경우 문재인 정부의 공이 부각하면서 긍정적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시각이 있다.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은 18일 “여권이 남북관계 이슈를 인위적으 종합 | 이신우기자 | 2018-02-18 17:09 경기도, 꿈틀협동조합 등 27개 기업 경기도 지정 예비사회적기업 새로 선정 수원시 꿈틀협동조합 등 27개 기업이 경기도 지정 예비사회적기업에 새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18일 (예비)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를 열고 제1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27개 기업,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사업 지원 대상 68개 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71개 기업을 각각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선정된 주요 예비사회적기업은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빈곤완화사업을 추진하는 사단법인 코익스,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친환경세제를 활용한 식판세척사업을 추진하는 한사랑식판천사, 지역의 택배 집배송을 책임지는 그린택배 등 다양하다. 예비사회적기업은 고 피플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 | 2017-12-20 16:03 ‘강자없는’ 한국당 경선 판세 예측불허 자유한국당의 원내 사령탑을 선출하는 원내대표 경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당은 10일 원내대표 후보자 등록을 하고, 이틀간의 선거운동을 거쳐 12일 오후 4시 국회에서 경선을 실시한다. 이날 경선은 원내대표 후보와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 후보의 모두발언과 공통질문에 대한 답변, 상호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를 한 후보가 없으면 2차 투표에서 결선투표를 해 당선자를 결정한다. 현재 원내대표 출마 입장을 밝힌 후보는 유기준·한선교·홍문종(이상 4선)·김성태(3선) 의원 등 4명이다. 이들 가운데 ‘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7-12-10 13:43 ‘친홍vs친박vs중립’ 한국당 원내대표 경선 안갯속 자유한국당의 원내대표 경선이 4일로 꼭 8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당의 새 원내대표는 원내 사령탑으로서 대여(對與) 투쟁을 이끌고, 또 무엇보다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부·여당에 맞서 정책 공약을 잘 만들어 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띠고 있다. 현재 원내대표 후보군은 이주영(5선)·유기준·조경태·한선교·홍문종(4선)·김성태(3선) 의원 등 6명이다. 그러나 판세는 안갯속이다. 그 어떤 후보도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최근 제3지대 후보가 ‘다크호스’로 부상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양상이다. 먼저 김성태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7-12-03 15:57 한국당 원내대표 경선 ‘안갯속 판세’ 자유한국당의 원내대표 경선의 판세가 오리무중이다. 당초 친홍(친홍준표) 진영과 복당파의 지원을 받는 김성태 의원과 친박(친박근혜) 진영의 지원을 받는 홍문종 의원의 양강 구도에 또 다른 친박인 유기준 의원이 도전장을 내민 양상이었지만, 이주영·나경원·조경태·한선교 의원 등 이른바 ‘제3지대 후보’가 급부상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경선에서는 ▲‘친박 심판’이냐 ‘홍준표 심판’이냐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 후보 선택 ▲정견발표 등의 3대 변수가 승패를 좌우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프레임 전쟁…‘친홍 대 친박’ 대결구도 바뀌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7-11-30 16:56 ‘分黨 초읽기’ 바른정당, 마지막 회유작전 바른정당의 분당(分黨)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1일 열리는 의원총회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바른정당 소속 의원 20명은 이날 의총에서 자유한국당과의 통합 문제를 놓고 마지막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통합파 의원들은 그동안 당대 당 통합이 끝내 불발되면 국정감사가 끝나는 31일 이후 탈당하겠다고 공언해 온 만큼 이날 의총은 자강파와 통합파 간의 막판 공개 충돌 무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강파는 통합파 의원은 물론 2~3명에 달하는 중립지대 의원들의 발길을 최대한 붙잡아 보겠다는 생각이다. 자강파는 특히 한국당의 인적청산 속도가 지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7-10-31 16:54 철저한 수사로 진상규명해야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퇴출 압박을 가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검찰이 '국정원 댓글' 사건 전담 수사팀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12일 "현재 국정원 수사를 하는 부서가 있는 만큼 국정원이 추가로 수사 의뢰를 한다면 해당 부서가 맡을 가능성이 크다"며 "향후 수사 의뢰된 내용을 보고 수사팀 확대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국정원 발표 내용을 보니 검찰도 상당한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전날 국정원 개혁위원회는 이명박 정부 시기 국정 사설 | . | 2017-09-13 14:17 국민의당 당권주자 ‘막바지 경쟁’ 가열 국민의당 ‘8·27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주자들 간의 막바지 경쟁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안철수 전 대표, 이언주 의원, 정동영 의원, 천정배 전 대표(기호순) 등 4명의 당권 주자는 연일 자신이 당을 쇄신하고 재건할 적임자임을 내세우며 한 표를 호소하고 있다. 특히 당원 50% 이상이 집중된 호남 지역의 민심이 승부를 가를 것이라는 관측 속에 이들 주자는 하루가 멀다고 광주·전남·전북 지역을 오가며 열렬한 구애를 보내고 있다. 호남은 지난해 총선에서 지역구 의석 26석 중 23석을 국민의당에 몰아준 정치적 ‘텃밭’이다. 게다가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8-20 15:07 국민의당 당권주자들 “호남민심 잡아라” 국민의당 당권주자들 “호남민심 잡아라” 국민의당 당권 주자들은 17일 일제히 호남 민심을 향한 구애를 보냈다. 안철수 전 대표, 이언주 의원, 정동영 의원, 천정배 전 대표(기호순) 등 당권 주자 4명은 전날 저녁 전남 나주에서 열린 핵심 당원 워크숍에 참석한 데 이어 이날 TV토론회를 위해 상경하기 전 광주에 들러 한 표를 호소했다. 당원 약 24만 명 중 50% 이상인 12만여 명이 집중된 최대 표밭이기도 한 만큼 당권을 잡기 위해서는 먼저 호남의 마음을 얻는 것이 필수다. 당권 주자들이 광주를 필두로 호남을 공을 들이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더욱이 대선 등 역대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7-08-17 15:41 국민의 선택만이 남았다 대통령선거 투표일을 하루 앞둔 8일 주요 정당 대선 후보들은 공식선거운동이 종료되는 자정까지 빽빽한 일정표를 마련해 저마다 전략적 요충지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간절하게 호소하며 사력을 다했다. 대선 캠프도 ‘깜깜이 국면’ 속에 서로 판세가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다고 주장하며 지지층을 최대한 견인하기 위한 측면 지원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이하 기호순)는 오전 서울 당사에서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을 연 뒤 부산·경남과 대구·경북 지역으로 가서 충청을 찍고 서울로 돌아오는 ‘상행선 유세’에 나섰다. 마지막 유세 장소는 ‘정권 종합 | 대선특별취재반 | 2017-05-09 08:00 文 “45% 승리” 洪 “40% 획득” 安 “40% 이상” 주요 대선후보(이하 기호순)들은 선거 하루 전이자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8일 제각기 판세가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으면서 승리를 장담했다. 지난 3일부터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는 ‘깜깜이 국면’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각자의 지지층을 최대한 견인해내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측은 견고한 ‘대세론’이 승리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고,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서로 문 후보와 양강구도를 구축했다면서 ‘대역전’을 주장하고 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와 정의당 심상정 정치일반 | | 2017-05-08 15:57 내 소중한 한표 꼭 행사하자 4월 17일 공식 선거운동이 개시된 이후 21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9일 대통령 투표일만을 남겨놓게 됐다. 후보들은 8일 자정까지 선거운동을 마감하고 유권자 선택을 기다려야 한다. 이번 선거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따른 헌정사상 초유의 조기 대선이었던 만큼 후보들이나 각 정당의 준비가 부족했던 것도 사실이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에도 한동안 제대로 된 공약집조차 내놓지 못했다. 과거 대선과 달리 굵직한 국가적 아젠다가 전면에 부상하지 못한 데도 이런 이유가 큰 것 같다. 대선기간동안 각종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선 흐름은 더불 사설 | . | 2017-05-08 14:5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