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5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독투-설날 귀향길 운전시 아이들은 반드시 카시트에 다음주면 설연휴가 시작되는데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자주 연락드리지 못했던 친척분들을 볼 생각에 벌써부터 기분이 좋아진다. 그런데 귀향길 운전을 하다보면 차량 조수석에서 아이를 안고 타고 있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고 심지어는 운전자가 아이를 안고 운행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사고가 났을 때 아이에게 전해질 충격을 생각한다면 아이들은 반드시 카시트에 앉혀야 할 것이다. 국내의 카시트 장착율은 약 40%로 선진국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카시트를 쓰지 않고 사고가 나면 피해가 엄청나다. 부모가 아이를 안고 운전 중 사고가 기고 | 박기준 강원 양구경찰서 생활안전계장 | 2015-02-10 01:22 여야, 내년 총선 겨냥 정책대결 '조기 시동' 가깝게는 오는 4월 보궐선거와 더 나아가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여야 간 정책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의 지지율이 바닥으로 떨어진 새누리당이나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문재인 신임 대표를 선출한 새정치민주연합 역시 민생 챙기기를 통해 내년 총선에 사활을 걸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선출된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와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가 본격적인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면서 여야 간 정책경쟁은 더욱 첨예화할 전망이다. 증세·복지, 개헌, 선거구제 개편 등에서 여야는 일정 부분 인식을 공유하는 부분도 있지만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5-02-09 07:58 포스텍 '더 가볍고·강하고·유연한' 철강소재 개발 국내 연구진이 자동차에 사용되는 철강 소재보다 강도는 50% 이상 높으면서 가공성은 더 우수하고 무게는 훨씬 가벼운 새로운 철강 소재를 개발했다. 포스텍 김낙준·김한수 교수팀은 4일 ‘네이처’에서 철(Fe)에 알루미늄(Al)을 첨가해 내부구조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티타늄에 버금갈 만큼 ‘튼튼하면서도 가볍고, 변형 시 쉽게 부러지지 않는’ 철강 소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 연구에서 철-알루미늄 금속간화합물을 부러지지 않을 정도로 작게 만들고 철강 내부에 골고루 분포되도록 하는 기술을 개발해 이 문제를 극복했다. 철에 탄소 0 경제일반 | 포항/ 박희경기자 | 2015-02-05 09:37 '크림빵 뺑소니' 부실 수사 드러나 논란 '크림빵 뺑소니'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 초기 현장에서 사고 차량인 윈스톰의 파편을 확보해놓고도 이를 무시한 것으로 드러났다.엉뚱한 차량을 사고차량으로 지목한 데 이어 사고 현장에서 유력한 증거물을 확보하고도 안일하게 대응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경찰의 초기 부실 수사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경찰은 뺑소니 사고가 발생한 지난달 10일 사고 현장에서 부서진 차량을 수거했다. 경찰은 당시 이 파편이 윈스톰 차량의 안개등인 사실까지 확인했다.윈스톰은 강모 씨(29)를 치어 숨지게 한 사고차량이었고, 이 파편은 강씨와 충돌하는 순간 떨 사회일반 | 청주/ 김기영기자 | 2015-02-04 01:22 충남도 "각종 행사 무게 줄이고 거품 뺀다" 충남도가 올해부터 도에서 주최하거나 도가 예산을 지원하는 각종 도 단위 행사를 대폭 손질한다.‘무게’는 과감하게 줄이고 ‘거품’은 확 뺀다는 계획이다.도는 ‘민선자치시대에 부응하는 도 단위 행사 개선 방안’을 마련,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개선 방안은 기관·단체장 중심으로 행사를 운영하며 내빈 소개와 축사로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영접 및 안내에 과도한 행정력을 투입하는 등 도 단위 행사 상당수가 답습적이고 형식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 따라 마련했다.대상에는 도 주관 행사와 도비가 지원되는 민간단체 주관 행사 1 종합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5-02-03 11:29 독투-겨울의 끝자락, 얼음판 위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1월 들어 본격적인 한파로 인해 강과 저수지에 얼음이 얼면서 전국의 각 지역에서는 송어축제와 같은 지역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그러나 요즘 날씨를 보면 한낮에는 눈 대신 비가 내리고, 내린 눈도 양지 바른 곳은 금방 녹아버린다.그 동안의 한파 날씨에 얼음낚시를 좋아하는 강태공들은 꽁꽁 언 얼음판에 구멍을 뚫고 겨울의 별미인 빙어낚시를 즐기거나 가족, 친구들과 얼음 판 위에서 축구를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동장군의 기세가 한풀 꺾인 요즘, 얼음판 위에서의 얼음낚시나 놀이 등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기고 | 이종성 강원 횡성경찰서 둔내파출소 경위 | 2015-01-29 12:09 與 원내대표 '깜깜이 판세'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4선의 ‘신박(새로운 친박근혜)’ 이주영, 3선의 ‘원박(원조 친박)’ 유승민 의원 간 양강구도로 불이 붙고 있는 가운데 28일로 불과 닷새 앞으로 다가왔지만 판세는 한마디로 예측불허다. 이완구 전 원내대표가 총리 후보자로 차출되면서 당초 5월로 예정됐던 경선이 갑자기 앞당겨지는 바람에 판세를 가늠하기 더욱 쉽지 않은 상황이다. 당사자인 이주영, 유승민 의원도 극도로 말을 아끼고 있다. 선거에는 ‘선수’인 현역 의원들의 마음속 읽기가 쉽지 않을뿐더러 가벼운 처신으로 자칫 역풍을 부를 수 있기 때문이다. 대 정치일반 | 연합뉴스/ 이귀원기자 | 2015-01-29 07:44 흥행부진 野전대 열흘 앞.. "굳히기냐 뒤집기냐" 새정치민주연합 당권에 도전하고 있는 문재인 후보가 초반우세를 보였으나 점차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차기 당권 향방을 결정짓는 전국대의원대회가 약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전대가 혼전 양상을 보이면서 당초 예상보다 근소한 차이로 승부가 갈릴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후보들도 막판 표단속에 열을 올리고 있다. 문재인 후보 측은 국민 여론조사에서의 우위를 앞세워 대세를 굳혔다고 평가하는 모습이다. 호남과 수도권 민심을 잘 다독인다면 최종적으로는 과반에 이르는 득표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캠프의 자체 분석이다. 캠프 관계자는 “각종 여론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5-01-29 07:44 野 당권향배 '호남 당심'에 달렸다 새정치민주연합 차기 당권의 향방은 결국 호남에서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박지원 후보간 경쟁이 예상보다 접전으로 흐른다는 관측이 당 일각에서 나오면서 가장 많은 대의원과 권리당원이 있는 호남에서 무게 추가 조금만 기울어도 승부에 결정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당 대표 선거의 판세는 애초 문 후보가 박 후보에 넉넉하게 앞서 있다는 평가가 많았으나 박 후보 측은 갈수록 혼전 양상으로 판세가 변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문 후보 측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내세워 자신과 박 후보, 이인영 후보의 최종 득표를 ‘5대 3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5-01-21 08:13 서울시의회, 지금 서울시의회는 쌀 배달 중... 서울시의회, 지금 서울시의회는 쌀 배달 중... - 강감창 부의장 등 시의원 24명, “라이스버킷첼린지” 이어가 서정익 기자 = 쪽방촌에 쌀을 보내는 운동이 서울시의회에서 뜨겁게 이어지고 있어 추운겨울에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훈훈한 사랑이 전해지고 있다. 시의회 강감창 부의장은 지난 19일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전국쪽방상담소가 주관하는 ‘라이스버킷첼린지’캠페인에 동참해 쌀 50Kg을 기부했다.올 초 부터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 19일 현재 시의원 24명이 동참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일에 시의회가 큰 깊은 관심을 보이고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라이스 서울 | . | 2015-01-20 09:51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 라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복지사각지대 발굴 확대,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통합복지 추진 남경필 경기도지사로부터 라이스버킷 챌린지 도전자로 지명 받은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가 15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신관1층 로비에서 ‘라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지사는 “이번 행사로 쪽방촌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확대,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통합복지 추진 등 따뜻한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지사는 다음 라이스버킷 챌린지 도전자로 최신원 경기도사회 경기 | 한영민 기자 | 2015-01-15 01:14 유정복 시장 매립지 사용종료 공약 '허공에'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2016년 매립지 사용 종료를 공약으로 내세워 당선됐다. 그러나 9일 매립지 사용 연장 논의를 위한 선제적 조치에 합의함으로써 스스로 공약을 파기해야 할 상황에 몰렸다. 시는 선제적 조치 합의가 곧바로 매립지 사용 연장을 뜻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한지만, 시 안팎에서는 이를 곧이곧대로 믿지 않는 분위기다. 1조 5000억 원 가치의 매립지 지분을 시에 양도하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관할권을 환경부에서 시로 이양하기로 하는 등 서울시^환경부의 ‘물량 공세’가 아무 조건 없이 이뤄질 것이라고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5-01-12 07:50 독투-겨울철 얼음낚시 안전 수칙 요즘 겨울축제가 한창이다. 특히 어른들이나 즐기는 줄 알았던 얼음낚시가 겨울축제의 메인으로 자리 잡으면서 가족 체험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다.얼음 낚시는 강과 저수지에서 하는 활동으로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지는 안전사고를 항상 주의해야 하는데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축제에서는 예상하지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더욱 조심할 필요가 있다.따라서 안전한 겨울철 얼음낚시에 필요한 몇가지 안전수칙을 소개하고자 한다. 첫째, 얼음 두께가 10센티 이상의 얼음판에 지름 20센티가 넘지 않도록 얼음 구멍을 뚫어 낚시를 해야 한다. 자칫 구멍 기고 | 이창현 강원 홍천경찰서 생활안전과 경사 | 2015-01-06 03:25 [기획특집] 北 김정은 시대 본격화... 점진 개방 예상 [기획특집] 北 김정은 시대 본격화... 점진 개방 예상 北 '김정은 시대' 본격화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올해 아버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그늘을 벗어버리고 ‘김정은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갈 전망이다. 향후 김정은 체제는 김정일 위원장 사후 지난 3년간 이어진 정치, 군사, 외교, 경제, 사회 각 분야의 흐름을 이어가면서도 속도를 더 낼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관측이다. 정치적으로는 김정일 시대의 ‘선군’에 쏠렸던 무게를 덜어내고 노동당에 대한 비중을 높이면서 이를 통해 김정은 1인 지배 체제를 강화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김정일 체제에서 막강한 군부의 힘에 휘둘렸던 노 기획특집 | 서정익기자 | 2015-01-02 08:04 이해식 서울 강동구청장, 가장아름다운 인물들 ‘소통문화상’ 수상 이신우기자=이해식 강동구청장이 ‘2014. 가장 아름다운 인물들 – 소통문화상 수상자로 선정, 최근 구청장실에서 상패와 상장을 받았다. 이 구청장은 ‘찾아가는 구청장실, 열린 주민토론회 등 주민·직원과의 소통을 위한 정책으로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4. 가장 아름다운 인물들 시상식’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서울교육방송, 한국대학방송에서 주최하는 것으로 사회·정치·경제·문화·종교 등 각 분야별 아름다운 삶을 산 인물에게 주는 상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상을 받은 것이 정말 기쁘지만 상 이름이 주는 무게감 서울 | . | 2014-12-31 09:59 경제살리기.대복제안 방점 박근혜 대통령이 집권 3년차를 맞아 경제살리기와 공무원 연금개혁 등 구조개혁에 집중할것이라는 예측 속에 내놓을 신년 메시지가 주목된다. 박 대통령은 새해 1일 신년사와 2일 신년 인사회를 통해 국민과 정치권에 전할 신년 메시지의 대략적인 틀을 제시한 뒤 내년 1월 둘째주 이후로 준비중인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집권3년차 국정구상을 공개할 전망이다. 30일 청와대 관계자들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신년 메시지는 경제살리기와 구조개혁에 방점을 둘 것으로 예상된다. 또 광복 70주년을 맞은 내년이 남북관계 개선과 통일의 터닦기를 위한 골든타임 정치일반 | 연합뉴스/ 정윤섭·박성민기자 | 2014-12-31 08:04 성북구 주민 1000여 명에게 김범수 콘서트 나눔 선행한 일광그룹 백인숙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 주민 1000명을 김범수 콘서트에 초대한 일광그룹의 선행이 눈길을 끌고 있다.일광그룹은 30일과 31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되는 ‘2014 김범수 겟올라잇 마무으리 쇼’에 소외계층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주민 등 1000여명을 초대했다. 이번 공연에 초대된 한 휴학생은 “어려운 형편에 항상 쫓기듯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기 때문에 공연을 보러 가는 것은 남의 나라 일처럼 느껴졌다”며 “첫 관람인데다가 요즘 가장 인기가 많은 김범수 씨의 공연을 보게 된다니 2015년까지 행복할 것 서울 | ' | 2014-12-30 12:35 송파구, 도전! 잔반 없는 구내식당 만든다 소형식기 비치 잔반저울 설치 이신우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구내식당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잔반 없는 구내식당 실천운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구는 식기사이즈를 다양화했다. 일반 배식판과 소형 배식판, 그리고 뷔페형 접시까지 3종을 비치, 이용자가 선택해 식사량을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잔반을 버리는 통로를 그린퇴식구와 레드퇴식구로 이원화해, 잔반발생이 없는 이용자는 그린퇴식구를 이용해 퇴식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식사를 마친 식판을 저울에 올려놓으면 무게가 측정되고, 일정 수준 이상의 서울 | . | 2014-12-26 10:05 충남도 “맑은 하천 복원으로 행복 삶터 만들 것” 충남도는 2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내 전체 하천의 근본적인 수질 개선을 위한 ‘물 관리정책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도내 하천·호소와 관련한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물 관련 학술전문가와 현장 전문가, 유관기관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채호규 도 환경녹지국장은 “물 관리의 개념이 무작정 수량만 확보하던 시대에서 맑은 수질을 확보하는 쪽으로 무게중심이 옮겨가고 있다”면서 “이번 협의회에서 효율적인 물 통합관리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협의회에서 참가자들 대전・충청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4-12-25 05:06 영월동강탑프루트포도 국무총리상 수상 영월동강탑프루트포도회(회장 장세흥)는 12월 24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 탑프로젝트 종합평가회에서 전국 탑프루트 최우수단지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품질평가부문에서는 문명호 회원이 우수상을 수상해 영월포도가 전국대표 명품포도임을 입증했다. 또한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14 대한민국 과수산업대전 대표과실 선발대회에서 포도부분에 김삿갓면 예밀리 전경래씨와 남면 창원리 서인일씨가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석준)는 탑프루트 생산기술 시범단지 육성사업으 대전・충청 | 영월/ 이중근기자 | 2014-12-25 05:0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011021031041051061071081091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