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은 오는 30일 ‘청송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주제로 한국, 영국, 이탈리아, 호주, 우루과이, 일본 등 국내외 글로벌 전문가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4개 세션(지오파크, 슬로시티, 기후변화, 지오투어리즘)에 걸쳐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투어, 사교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동시에 열린다.인구감소로 인한 지방도시 소멸과 인간의 생존을 위협하는 환경파괴 등 다양한 국가적 위기 속에서, 청송군은 이번 포럼으로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국제슬로시티라는 자원의 가
대구・경북 | 청송/ 김태진기자 | 2018-03-27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