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이 항생제, 중금속, 방사능 등의 유해물질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했다. 11일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도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에 대해 총 292건의 안전성검사를 실시하고, 불량수산물 2건을 적발, 유통 차단 등 사전 조치했다. 검사대상은 송어, 메기, 바지락 등 도내 양식장에서 생산되는 양식수산물 178건, 넙치, 도다리, 낙지 등 위판장 해면어획물 104건, 붕어, 잉어 등 하천 낚시대상 수산물 10건이다. 양식수산물 중에는 가평과 연천 등지의 겨울축제에 사용될 송어와 빙어에 대한
경기 | 수도권취재본부/ 김창진 | 2017-01-11 15:23